[★밤TView]'V앱' 구구단, 팬미팅 앞두고 몸매관리 "예뻐야죠"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0 23:04 / 조회 :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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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캡처



걸그룹 구구단이 내일 팬미팅을 앞두고 땀 흘려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됐다.

20일 오후 네이버 V앱 '구구단의 아홉가지 이야기 - 구구단이랑 운동할까요?!'에서는 운동하는 구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세정과 나영은 공원을 열심히 뛰었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온 세정은 "밤 운동을 좋아한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뛰어갔다. 나영과 미나는 공원에 있는 각종 운동기구 위에 올라가 열심히 운동했다. 나영은 "철봉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야심차게 철봉에 매달렸다. 다시 뛰고 온 세정과 혜연은 "왜 미나는 안 뛰냐"고 의문을 표했다.

구구단 멤버들은 내일 팬미팅을 위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정과 혜연은 "내일 팬미팅을 앞두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뛰고 있다"며 "내일 많은 팬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구를 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세정은 "설렌 마음에 바닥에 꽂았는데 다음엔 열심히 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미나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미나가 "V앱이 끝나고 뛸 것"이라고 말하자 혜연은 "사실 미나언니 잘 안 뛴다"고 폭로했다. 세정은 미나 편을 들며 "미나가 열심히 운동해 예뻐졌다"고 거들었다. 누가 가장 운동을 안 하냐는 말에 "소진 언니가 잘 안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며 모두 열심히 운동한다고 말했다.

세정은 모자와 털털한 옷차림 탓에 잘생긴 오빠라는 별명을 얻었다. 세정은 여세를 몰아 윗몸일으키기를 보여줘 "멋지다"는 말을 들었다. 세정은 혜연을 들어 올리는 괴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나영도 질세라 세정 들어 올리기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세정의 힘에 대해서는 멤버들 모두 공감했다. 나영은 "세정의 팔씨름을 이길 사람은 없다"며 세정이 자타공인 팔씨름왕임을 알렸다.

조명 없는 어두운 밤에 멤버들은 얼굴이 잘 안나와 고군분투했다. 세정은 "나만 얼굴이 까맣게 나온다"고 말했다. 밝은 가로등을 찾은 멤버들은 모두 얼굴이 잘 나온다고 기뻐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모두 한마음으로 치킨을 외쳤다. 멤버들은 치킨을 외치며 흥겨운 춤사위를 보였다.

멤버들은 "이제 운동하러 가겠다"며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내일 만나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같은 소속사 성시경 성대모사를 하며 "잘자요"를 끝으로 마무리 인사를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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