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이가다섯' 소유진 식도염 진단..안재욱 심각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20 20:59 / 조회 :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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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아이가 다섯'에서 소유진이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성훈과 신혜선은 몰래 여행을 떠났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안미정을 위해 이상태가 병원예약을 잡았다.

안미정은 이빈(권수정 분)을 밀친 아역배우에게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빈은 집에 돌아와서도 자연스럽게 안미정을 엄마라고 불렀다. 이빈이 안미정을 엄마라고 부르자 윤우주(최유리 분)도 이상태를 아빠라고 부르겠다고 했다. 이상태는 "빈이 마음 열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장진주(임수향 분)의 엄마 박옥순(송옥숙 분)은 김태민(안우연 분)을 위해 아침상을 준비했다. 장진주는 김태민이 온 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박옥순은 장진주에게 "너도 김선생이랑 헤어질 것이 아니면 그 엄마에게 잘해라"고 조언했다. 김태민은 박옥순과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했다. 장진주는 방에서 몰래 그 모습을 훔쳐보며 "나도 태민이랑 밥먹고 싶다"고 투정부렸다.

장진주 부모와 김태민 부모는 김상민의 골프 레슨에서 다시 마주쳤다. 박옥순은 김태민의 모(박혜미 분)에게 김태민을 칭찬하며 건강식품을 선물했다.


박옥순은 이연태의 엄마 오미숙(박혜숙 분)을 만나 "장진주와 김태민을 결혼시킬 것"이라며 "사돈은 둘이 결혼해도 괜찮으시죠?"라고 물었다. 박옥순은 안미정이 소화불량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위암으로 죽은 딸을 떠올렸다.

박옥순은 출근하는 이상태를 불러 안미정을 꼭 병원에 데려가라고 말했다.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왜 나한테 말을 안했냐"고 화를 냈다. 이상태는 곧장 병원 예약을 잡았다. 위내시경 검사 결과 조직검사를 해야한다는 말에 이상태는 걱정스러워 했다. 안미정이 아프다는 말에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안미정을 걱정했다. 이상태는 잠든 소유진을 보며 혼자 눈물을 흘렸다.

이연태(신혜선 분)는 결혼하면 신혼집이 될 김상민(성훈 분)의 집에 방문했다. 이연태는 필요한 혼수품을 체크하겠다고 했지만 김상민은 극구 사양하며 "필요한 것은 다 있다"고 말했다. 김상민은 이연태를 침대에 앉히며 "우리 결혼하면 이 방이 신혼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키스를 시도한 김상민의 작전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연태가 방안에 놓여진 김상민의 등신대를 부담스러워한 것.

이연태는 부모에게 연수를 간다고 속이고 몰래 여행을 갈 계획을 잡았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이호태(심형탁 분) 부부 역시 같은 날 같은 장소로 여행을 가게 됐다. 이연태와 김상민은 강릉에서 강화도로 여행지를 바꿨으나 이호태 부부 역시 강화도로 여행지를 변경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둘만의 세계에 빠졌던 둘은 이호태에게 딱 걸렸다. 김상민은 화내는 이호태에게 "결혼할 여자친구와 여행을 온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고 당당히 말했다. 결국 넷은 다 같이 저녁을 먹게 됐다. 이호태가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자자는 말에 김상민은 좌절했다. 이호태와 고기를 굽게 된 김상민은 애꿎은 물건에 화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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