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홀릭' 우승 정다솜, 알고보니 정다빈 친언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8.18 13:43 / 조회 : 9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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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오른쪽), 정다솜 자매


SBS골프채널 '서바이벌 골프홀릭' 최종 우승자 정다솜이 아역배우 정다빈의 친언니로 확인됐다.

18일 정다빈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서바이벌 골프홀릭'에 서바이절 참가자로 출연해 최종 우승자가 된 정다솜은 정다빈의 친언니. 정다솜은 올해 스물 한 살로 프로골퍼 데뷔를 준비 중이다.

'서바이벌 골프홀릭'의 참가자들은 프로골퍼가 꿈인 학생부터 프로데뷔를 목표로 둔 아마추어 등 다양한 경력의 여성 골퍼 8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경쟁을 펼쳐 최종 1인의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골프 관련 방송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정다솜은 이번 우승과 함께 캘러웨이로부터 1년간 협찬을 받기로 하였고,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으며 프로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생 정다빈은 최근 MBC '옥중화'에서 어린 옥녀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각종 화보 및 광고 출연을 통해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주원 분)의 여동생 견희로 캐스팅되어 대본 리딩과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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