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이가' 성훈♥신혜선 순탄한 결혼 준비..안우연♥임수향은?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14 21:15 / 조회 : 32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성훈 신혜선 커플의 결혼이 척척 진행됐다. 안우연은 임수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와 김상민(성훈 분)의 결혼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박옥순(송옥숙 분)은 사돈 오미숙(박혜숙 분)을 만나 혼사 문제를 의논했다. 박옥순은 김상민 모(박혜미 분)을 까내리며 "결혼을 시킬거냐"고 의중을 떠봤다. 오미숙은 예비 사돈 편을 들며 연태는 결혼킨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연태는 김상민이 호텔에 데려가자 혼자 오해하고 난처해 했다. 김상민은 결혼식장을 알아보려고 간 것. 이연태는 이를 알고 마음을 놓고 웃었다. 김상민 이연태는 미리 결혼식 예행연습을 하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이연태는 김상민과 약속한 대로 예식장 안내책자를 상위에 올려뒀다. 김상민은 8월에 예약가능한 날짜가 있다고 부모에게 은근슬쩍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상민의 성화에 양가 사부인은 결혼식장을 확인하러 왔다. 김상민 모와 오미숙은 결혼 날짜를 상의했다. 오미숙은 슬쩍 장진주를 칭찬했다. 그러나 김상민 모는 게다가 겹사돈까지 겹쳐 반대의 뜻을 고집했다.

김태민(안우연 분)은 문을 닫고 단식투쟁을 계속했다. 밖에서 부모가 애타게 불렀지만 요지부동이었다. 김상민은 김태민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몰래 밥을 사먹였다. 김상민은 엄마 앞에서 김태민이 죽겠다며 연기했고 김상민의 엄마는 걱정에 빠졌다.

김태민은 장진주의 아빠 장민호(최정우 분)와 이상태가 아침운동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함께 운동을 나왔다. 김태민은 이상태의 도움으로 집안으로 들어가는 데까지 성공했다. 김태민은 미리 준비한 꽃을 박옥순에게 선물했다. 박옥순은 향기를 맡으며 감격했다. 김태민은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 김태민을 보고 숨어있던 장진주는 "뒤늦게 어떻게 물만 달랬다고 물만줄 수 있냐"고 김태민을 걱정했다.

장민호는 윤우리(곽지혜 분)에 이어 윤우주(최유리 분)에게까지 미움을 샀다. 윤우주가 아끼는 돌멩이를 깨트린 것. 윤우리와 윤우주는 "할아버지와 말도 안할 것"이라고 울었고 장민호는 난감함에 한숨을 내쉬었다.

이빈(권수정 분)은 할아버지랑 같이 촬영하러 가기 싫다고 했다. 다른 아역배우가 엄마가 없다고 놀렸다는 것. 안미정은 엄마역할을 자처하며 할아버지 대신 촬영장에 동행했다.

이빈의 또래 아역배우 엄마는 보란듯이 아이를 꾸며줬고, 안미정도 이에 질세라 이빈을 치장하며 경쟁했다. 이빈은 "아줌마라고 하지 말라"고 했고 안미정은 "자신만 믿으라"며 이빈을 치장했던 머리장식을 모두 뺐다. 결국 감독의 결정에 따라 다른 아역배우는 머리띠를 빼야했고 이빈은 안미정에 윙크를 해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