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퍼맨' 소을·다을, 이정재에 '잘생김' 선물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14 18:14 / 조회 : 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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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소을 다을 남매가 배우 이정재 진세연 김선아를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을 다을남매가 이범수의 영화 무대 인사에 동행했다.

소을다을, 소다남매는 아빠 이범수가 찍은 영화 무대인사 응원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소을이는 영화 포스터의 이정재를 보고 이정재가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광고를 떠올리며 햄버거 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다남매는 아빠를 위해 소을다을 얼굴이 새겨진 물통을 관객들에게 나눠줬다. 깜짝 이벤트를 마친 소다남매는 이범수가 있는 대기실로 향했다.

소다남매는 이범수와 함께 있던 배우 이정재와 진세연을 만났다. 이정재는 소다남매에게 90도 폴더인사를 건냈다. 소을이는 이정재에게 '잘생김'을 선물했고, 이정재는 답례로 소을이를 쓰다듬었다. 이정재는 다을이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소을이는 영화 출연진 중 아빠가 가장 나쁘게 생겼다고 대답했고 다을이는 이정재를 지목했다. 이어 배우 김선아가 대기실에 등장했다. 김선아는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며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무대인사가 시작되고 소다남매는 얼결에 무대 위에 올라갔다. 깜찍한 남매의 등장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소을이는 배우들에게 직접 준비한 꽃을 나눠줬다. 다을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힘차게 아빠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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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는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 세 아빠의 공동경비구역에 찾았다. 서언 서준 쌍둥이는 아빠 이휘재를 닮은 끼를 여실히 뽐냈다. 서준이는 하은 조이 서흔이 앞에서 마빡이 흉내를 내며 순식간에 공동육아 구역을 개콘으로 만들었다. 서준이의 애교에 하은 조이 서흔이는 활짝 웃었다.

오지호가 서언 서준이와 놀아주기 위해 놀이터로 나가자 이휘재는 지친 공동경비구역의 아빠들을 위해 대신 세아이를 돌보기로 했다. 뜻밖의 휴가를 갖게 된 양동근 인교진은 반신반의하면서 집을 나섰다.

혼자 세 아이들을 돌보게 된 이휘재는 바로 후회하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3년전 서언 서준 쌍둥이 어릴적을 회상했다. 이휘재는 양동근 인교진이 돌아오자 격하게 반겼다. 이휘재는 초보 세 아빠에게 마음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냈다.

세 아빠는 육아에 지친 아빠들을 모아 '아기띠' 플래시몹에 도전했다. 양동근은 목표를 333명으로 설정해 우려를 샀다. 당일 플래시몹 장소에 도착한 세 아빠는 휑한 모습에 실망했다. 플래시몹이 시작되고 소이현이 깜짝 등장해 인교진과 함께 커플댄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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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동국과 대박 설아 수아 남매는 손금 운세를 보러 갔다. 가장 먼저 손금을 본 이동국은 자식덕을 본다는 운세 결과에 환하게 웃었다. 이어 대박이도 손금 운세를 봤다. 아빠 이동국을 닮아 생명력과 체력이 좋고 두뇌가 비상하다는 편. 설아는 인복이 타고났고 운명성이 뚜렷해 인생이 잘 풀린다는 점괘가 나왔다. 수아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고, 이동국은 수아에게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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