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신네기' 박소담, 하늘집 입성..사각관계 예고

박정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14 00:26 / 조회 :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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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 박소담이 정일우, 안재현, 이정신과 동거를 시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 이하 '신네기')에서는 하늘집에서 함께 살게 된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하원(박소담 분)은 강지운(정일우 분)의 멱살을 잡으며 "내 몸에 한 번만 더 손대면 죽는다"고 엄포를 놨다. 이어 강현민(안재현 분)에게도 "내가 그렇게 쉬워 보이냐"고 구두를 내던지고 맨발로 걸었다. 강지운은 맨발로 호텔을 나서는 은하원 보란 듯이 박혜지(손나은 분)을 태운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쳤다.

강현민의 약혼녀로 알려지면서 은하원은 '국민 로또녀'로 떠올랐다. 각종 방송에선 은하원의 정체로 들썩였다. 그러나 정작 은하원은 대학등록금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다. 등록금을 구하지 못해 대학을 포기한 은하원 앞에 구원투수가 나타났다. 하늘그룹의 강회장(김용건 분)이 하늘집에 3개월 동안 살면서 손자들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면 등록금을 대주겠다고 한 것.

은하원은 "내 인생은 내가 지킨다"고 거절했지만 막막했다. 은하원은 강현민의 약혼녀 타이틀로 내내 시달렸다. 가족들에게선 쫓겨나기까지 했다. 은하원이 강현민의 약혼녀라는 것을 안 새언니 최유나(고보결 분)는 은하원을 내쫓았다.

강현민은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은하원을 구해냈다. 강현민은 '강현민 약혼녀'라는 검색어를 없애주겠다고 말했고 은하원은 돈으로 포털도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막혀했다.

강회장은 강지운을 하늘집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하늘그룹의 힘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돈도 집도 믿었던 동료도 없이 떠돌이 신세가 된 강지운은 실의에 빠졌다.

아빠 은기상(서현철 분)가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은하원은 돈이 아깝다며 엄마의 유골함을 가져온 아빠에게 분노했다. 은하원은 아빠 앞에서 화목한 가족인 척 연기하는 새엄마(최은경 분)에게 참았던 화를 냈다. 은기상은 은하원의 뺨을 때리며 "넌 너희 엄마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이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은하원은 엄마의 유골함만을 안고 밖으로 나왔다. 오갈 데 없는 은하원의 선택지는 단 하나, 하늘집이었다. 이어 강현민 강지운 강서우(이정신 분)까지 3형제는 하늘집으로 오라는 강회장의 문자를 받고 하늘집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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