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강판' 서캠프, 두산전 2이닝 9피안타 6실점 부진

잠실=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7.31 19:06 / 조회 :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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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서캠프.



한화 이글스 에릭 서캠프가 두산 베어스 타선에 난타 당했다.

서캠프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46구를 던져 9피안타 1볼넷 6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말부터 점수를 잃었다. 선두 타자 박건우를 뜬공으로 잡아낸 뒤 류지혁에게 안타를 맞았다. 민병헌을 뜬공 처리하면서 중심을 잡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김재환과 에반스에게 연달아 적시타를 맞으면서 순식간에 2점을 헌납했다. 오재일에게 또 다른 안타를 허용하면서 2사 1, 3루 위기가 계속됐으나 허경민을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말 박세혁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박세혁의 도루를 막았지만 김재호와 박건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여기에 류지혁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면서 1사 만루로 몰렸다. 결국 민병헌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또 다시 점수를 빼앗겼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1사 1, 3루서 김재환에게 땅볼 타점을 헌납했다. 추가실점은 없었다. 에반스를 뜬공을 막으며 이닝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3회말에도 불안했다. 오재일과 허경민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무사 2, 3루에 놓였다. 그러자 한화 벤치가 움직였다. 서캠프를 내리고 이동걸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이동걸 카드도 좋지 못했다. 올라오자마자 폭투를 범해 3루 주자가 홈을 밟는 것을 지켜봤다. 하지만 김재호의 타석 때 땅볼을 유도한 뒤 홈으로 쇄도하는 허경민을 잡아냈다. 그 결과 서캠프의 실점은 6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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