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냉부' 개리, 못 말리는 사주 애호가..점집에서 보약 지은 사연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6.07.27 08:36 / 조회 :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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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사진출처=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웨이보


리쌍 개리가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점집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 주 송지효에 이어 개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보약을 한의원이 아닌 점집에서 짓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개리는 냉장고에 가득한 한약에 대해 "한의원에 가서 사주를 보고 너무 고마워서 보약을 지었다"며 "제가 가는 한의원은 맥을 안 짚고 생년월일을 물어본다"고 밝혔다.

이에 송지효가 "개리 오빠가 사주 보는 걸 정말 좋아하고 잘 믿는다. 하루는 녹화중에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이동 시간이 있었는데 개리오빠가 석진오빠랑 같이 차를 탔다"며 "석진오빠가 차 타기 전에는 안 그랬는데 내릴때는 얼굴이 상기되서 사주를 보러가겠다고 했다. 개리오빠가 석진오빠를 꼬드겨서 계속 같이 다닌다"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와 개리가 출연한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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