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승' 보우덴 "환상적 수비 덕분에 승리 거뒀다"

고척=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7.26 21:50 / 조회 :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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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보우덴.



두산 베어스 마이클 보우덴이 팀 동료들의 좋은 수비로 승리를 거뒀다며 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보우덴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5구를 던져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3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시즌 11승을 낚았다. 덕분에 두산도 넥센에 7-1로 승리하면서 화요일 1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보우덴은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최대한 공격적으로 던지려고 했는데 그것이 주효했다. 팀 동료들이 좋은 경기를 해줬다. 수비들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보우덴은 지난달 30일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이후 3연패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로 보우덴은 연패를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서 보우덴은 "노히터 이후 다음 경기만 빼고는 후유증은 느낄 수 없었다. 3경기 모두 패배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보우덴은 "이닝을 최대한 끌어가면서 팀 승리를 위해 많이 던지려고 했다. 다승왕을 신경 쓰기 보다는 이닝을 많이 소화하는 것이 내 목표이자 임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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