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또오해영' 칭찬에 눈물..이 악물고 했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07.25 16:05 / 조회 : 1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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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첫 연기 도전작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이를 악물고 했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25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첫 방송되고 나서 칭찬 댓글 보고 눈물 났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드라마 들어가기 전에 고민도 많았고 생각도 많았다"며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까지 고민한 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아무래도 편견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이왕이면 욕을 먹더라도 잘해서 욕먹자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더 이 악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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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허영지는 "앞으로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서현진 언니가 하는 연기를 보면 오해영 일때는 오해영의 모습이 있고 서현진 일때는 서현진의 모습이 있다. 저는 언니를 보면서 언니가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정말 많이 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룹 활동 후 솔로 활동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혼자가 됐다기보다는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언니들하고 함께 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요. 그렇다고 그룹이 해체된 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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