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CF 여자 스타상을 수상한 걸그룹 여자친구/사진=김창현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CF 여자 스타상을 수상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여자친구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CF 여자 스타상을 수상했다.
여자친구는 CF 여자 스타상 수상 후 "너무 영광스럽다. (수상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이어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수상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신발, 치킨 등 CF 모델로 올 상반기까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머니투데이방송과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한 2016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정성과 위상을 위해 외부 광고전문가들로 심사워원회를 구성, 지난 13일 수상자와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 사장(심사위원장), 정미경 머니투데이방송 보도본부장, 임종혁 머니투데이방송 마케팅본부장, 조재현 한국광고홍보학회장(대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은경 한국광고홍보학회이사(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참여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