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러셀 윌슨 영국에서 결혼식 올려

김지연 영어뉴스에디터 / 입력 : 2016.07.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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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윌슨(좌)과 시에라(우)/AFPBBNews=뉴스1


미국 가수 시에라와 미식축구 선수 러셀 윌슨이 결혼했다.

E! News 등 다수의 미국 매체는 6일(현지시간) 시에라와 러셀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커플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영국 리버풀의 펙포튼 성(Peckforton Castle)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에서 시에라는 피터 던다스가 디자인한 로베르토 카발리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TMZ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러셀 윌슨과 시에라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 둘 사이의 관계를 매우 조심스럽게 유지해왔고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며 그들의 특별한 날에 대해 비밀을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또 TMZ는 이 둘이 결혼식을 올리기 전 워싱턴 주 킹 카운티에서 7월 5일 혼인증명서에 사인을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이미 부부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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