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모델 계속 할 줄 몰랐다"

김지연 영어뉴스에디터 / 입력 : 2016.06.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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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모스키노 패션쇼에 선 미란다 커/사진=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출처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의 커리어인 모델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저스트 자레드(Just Jared)는 27일(현지시간) 미란다 커가 호주 시드니 코라 오가닉스(KORA Organics)행사에서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미란다 커는 최근 호주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넥스트 탑 모델(Next Top Model)'에서 심사를 맡았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모델 업계에서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줬다.

미란다는 참가자들에게 "모델 일을 하다보면 불가피하게 거절당하기도 한다"며 "나도 거절을 여러 번 당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즐겼기 때문에 지금까지 모델로 계속 활동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모델을 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며 "20년이나 모델을 하고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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