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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5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27일 CJ E&M에 따르면 '또 오해영'은 6월 3주(6월 20일~26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CPI)에서 277.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또 오해영'의 뒤를 이어 MBC '일밤-복면가왕'(257.1)과 MBC 수목드라마 '딴따라'(244.8)가 콘텐츠파워지수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233.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31.0)과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231.0)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일 첫 방송된 '또 오해영'은 오해영(서현진, 전혜빈 분)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2회까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