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13연승' NC, 이제 빙그레의 14연승에 도전!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6.17 22:55 / 조회 :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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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수단이 17일 승리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NC 다이노스가 파죽의 13연승을 질주했다. 다음 목표는 과거 빙그레의 14연승이다.

NC다이노스는 17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kt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1-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연승 행진은 '13'으로 늘렸다. NC는 1일과 2일 두산을 5-1, 4-3으로 각각 완파한 뒤 3일과 5일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넥센과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뒤 10일부터 12일까지 SK와의 원정 3연전에서도 스윕승을 달성했다. 쾌조의 10연승 질주.

NC의 쾌속 질주는 계속 됐다. 14일 LG를 10-7로 물리친 뒤 15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16일에도 3-0 팀 완봉승을 거둔 것이다. 그리고 이날 17일, kt를 11-1로 완파하고 대망의 13연승을 달렸다.

13연승. KBO리그 역대 공동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과거 13연승을 달성한 팀은 2팀(3차례)이 있었다.

삼성(감독 김영덕)이 1985년 8월 25일 인천 청보전부터 9월 17일 구덕 롯데전까지 13연승을 달렸다.

이어 쌍방울이 1996년 8월 14일 전주, 현대 상대 더블헤더 1차전부터 그해 8월 28일 대전 한화 더블헤더 1차전까지 승리했다. 당시 감독이 현 한화 김성근 감독이었다.

또 삼성이 2000년 6월 28일 시민 SK 상대 더블헤더 2차전부터 7월 12일 대전 한화전까지 13연승을 달렸다. 당시 감독은 김용희 현 SK 감독이었다.

이제 NC는 빙그레(1992.5.12 시민 삼성 ~ 5.26 사직 롯데)의 14연승에 도전한다. 그 뒤를 이어 2002년 삼성의 15연승, 1986년 삼성과 2010년 SK의 16연승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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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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