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당신은 선물' 최명길, 안내상 살린 허이재에 감사

박경식 인턴기자 / 입력 : 2016.06.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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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최명길이 자신의 남편을 살린 허이재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극본 이문휘 오보현 연출 윤류해)에서 공현수(허이재 분)가 연인 한윤호(심지호 분)의 아버지 한교수(안내상 분)를 살렸다.


이날 방송에서 연인 한윤호의 집을 찾은 공현수는 거실에 쓰러진 한교수를 보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학교에 있던 한윤호는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엄마 은영애(최명길 분)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응급실에 도착한 두 사람에게 의사는 "환자는 무사하다. 저기 저 아가씨한테 고마워하셔야 한다"며 뒤에 서 있던 공현수를 가리켰다.

병상에 누워있는 남편 한교수를 바라보며 은영애는 "왜 이리 마음이 무거운지 모르겠다"며 힘들어했다.


집으로 돌아온 은영애는 남편 한교수를 살린 공현수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교수는 은영애에게 "우리 이제 윤호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해줍시다. 내가 죽기 전에 손주라도 보고 싶다"며 부탁했다.

철용(김병세 분)은 천태화(김청 분)의 남편 마동식(임채문 분)을 찾아가 과거 천태화와 자신의 불륜 사실을 모두 폭로하며 거액의 돈을 요구했지만 쫓겨났다. 이에 앙심을 품은 철용은 다시 천태화를 만나 "지금 당신의 아들이 내 아들일 수도 있다"며 또 다시 돈을 요구했다.

한편 공현수의 부친을 뺑소니로 죽게 만들었던 천태화가 그의 부인 복순이(윤유선 분)와 우연히 길에서 마주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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