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측, 뒷담화 논란 양정원에 "힘들어 하지 않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6.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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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사진 왼쪽)과 양정원/사진=스타뉴스


가수 전효성(시크릿) 측이 양정원의 뒷담화 논란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전효성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스타뉴스에 앞서 전효성의 신체 일부를 언급해 논란이 된 양정원의 발언에 대해 "나쁜 의도로 한 게 아닌 것을 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양정원의 전효성 언급 관련) 공식입장 발표 계획은 없다"며 "이 일로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정원에 대해 "미인이시던데 콤플렉스 안 가지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논란이 된 전효성의 수술 발언에 대해 "수술은 안 했다"고 밝혔다.


양정원은 앞서 지난 16일 다음TV팟을 통해 공개된 '배성재의 텐' 생방송에서 전효성이 잇몸 수술을 한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해 뒷담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일자 양정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또 최근 자신이 댓글 등을 통해 잇몸 지적을 받았고, 이에 콤플렉스가 된 것 같아 수술을 심각하게 생각하던 중에 실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저는 그저 예뻐지고 싶은 마음뿐 전효성 씨나 그 어떤 분에 대한 비난의 뜻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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