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생활 밝혀

김지연 영어뉴스에디터 / 입력 : 2016.06.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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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제69회 칸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결혼생활과 두 자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US Weekly)는 15일(현지시간) 가십걸 스타 블레이크 라이블리(28)와 유명 패션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마리끌레르 7월호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의 남편이자 데드풀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39)에 대해 "라이언이 평생 최고의 친구가 될 것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블레이크는 차기작 '섈로우(The Shallow)'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가족이 최우선이자 전부라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 할리우드 대표 선남선녀 커플은 이미 슬하에 제인스라는 18개월 된 딸을 두고 있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좀처럼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딸에 대해서 라이블리는 "제임스(딸)는 태어난지 6개월 동안은 도플갱어라고 해도 될만큼 아빠(라이언)를 쏙 빼닮았었다"라며 "지금은 점점 나를 닮아 가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파파라치가 일거수 일투족을 쫓아다니고 있지만 블레이크는 제임스와 곧 태어날 아이는 평범한 삶을 살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라이언과 나는 아이들도 우리가 누렸던 것을 누리게 하고 싶다며 그걸 뺏는다면 너무 이기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US 위클리는 2012년 9월에 결혼에 골인한 커플의 소식을 4월 단독 보도했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9회 칸영화제의 레드 카펫에서 둘째를 임신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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