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 해리스, '열애설' 테일러 스위프트에 배신감

김지연 영어뉴스에디터 / 입력 : 2016.06.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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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6 베니티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AFPBBNews=뉴스1


인기 DJ 캘빈 해리스가 전 여친 테일러 스위프트와 영국 미남 배우 톰 히들스턴과의 열애설에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5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TMZ 소식통에 따르면 캘빈 해리스가 테일러 스위프트와 결별하기 몇 주 전 테일러에게 심경의 변화를 의심했고, 15일 테일러와 톰의 열애 사진이 등장하자 자신의 의심에 확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TMZ 소식통은 테일러와 캘빈은 "진지한 사이"였으나 그는 결별하기 한 달 전인 5월 초 테일러의 심경의 변화를 느꼈다고 전했다.

앞선 TMZ의 보도에서 캘빈 해리스는 결별 당시 테일러를 향해 "많이 사랑하고 존중한다"라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 15일 테일러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과의 사진이 보도되자 캘빈 해리스는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TMZ에 따르면 "캘빈 해리스는 테일러에게 화가 났고,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테일러와 톰은 지난 5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린 멧 갈라(Met Gala)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캘빈 해리스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6월 2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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