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박신혜, '침묵의 목격자'서 재벌과 변호사로 호흡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6.16 10:51 / 조회 : 6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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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박신혜/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최민식과 박신혜가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신혜는 최근 '침묵의 목격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박신혜는 정지우 감독 등 제작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논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침묵의 목격자'는 동명의 중국 영화 리메이크. 재벌 약혼녀가 살해되고 범인으로 재벌의 딸이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스릴러. '은교'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이 재벌로 출연한다.

박신혜는 딸의 변호를 맡는 변호사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재벌 딸 역할은 정지우 감독, 최민식 등이 신인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아가씨'에서 오디션으로 김태리를 발탁했던 제작사 용필름은 '침묵의 목격자'에서도 신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침묵의 목격자'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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