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앰버 허드 재판 불참할 듯

김지연 영어뉴스에디터 / 입력 : 2016.06.13 18:31 / 조회 :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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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조니 뎁이 접근금지명령에 대한 재판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일(현지시각)미국 유명매체 TMZ에 따르면 조니 뎁은 자신의 발언으로 가정폭력 혐의에 대한 기소가 인정될까 두려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앰버의 변호인 측은 "조니 뎁이 오는 17일 열릴 재판에서 증언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고, 경찰까지 개입된 상황에서 법정에 출두해서 증인 선서를 하고, 길고 긴 재판을 견뎌야 한다는 사실을 힘들어 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앰버 허드의 변호인들은 조니 뎁이 가정폭력을 부인하는 서면 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과거 멜 깁슨도 전 처인 옥사나 그리고리에바와의 재판에서 서면 선서를 제출한바 있다. 서면 선서에서 멜 깁슨은 전 처에 대한 폭력을 인정하면서 전 처로부터 기소를 당했다. 빌 코스비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발언으로 현재 기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앰버 허드의 변호인들은 그녀가 적극적으로 증언의사를 밝히고 있고, 조니 뎁이 증언을 하지 않는다면 판사가 그에게 접근금지조치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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