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中 드라마서 여제 측천무후 연기..기대감↑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6.06.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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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희선이 중국 드라마 '수선기지하선고전'(이하 '하선고전')에 출연한다.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드라마 '하선고전' 발표회가 열렸다. 현지 언론이 한자리에 가운데 김희선의 출연 소식이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하선고전'은 중국 미디어기업 DMG가 약 1억 4000만 위안(한화 약 246억 만 원)을 투자한 판타지 사극이다. '하선고전' 중국의 팔신선(八神仙)중 유일한 여자 신선인 하선고(何仙姑)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DMG 천빈겅 부총재는 "김희선이 '하선고전'에 출연해 중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여성인 측천무후를 연기한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중국 드라마 '환성'에서 절세미인 연희 역을 맡아 화제를 낳았던 김희선이 '하선고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선고전'에는 김희선 외에도 중국 배우 정카이, 뤄진, 펑위안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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