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박소담 정일우 최민 손나은 이정신 (왼쪽위부터 시계방향) |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가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네기'(연출 권혁찬, 극본 민지은 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방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신네기'가 8월 5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금토 드라마로 방송된다"고 말했다.
100%사전제작인 '신네기'는 주인공 박소담이 주연하는 또 다른 작품인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여주인공을 발탁되며 겹치기 논란에 휩싸였다. '신네기가 8월 5일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박소담은 겹치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양새다.
한편 '신네기'는 여주인공 은하원(박소담 분)이 대저택 하늘집에 들어가면서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재현 정일우 등이 출연하는 업계 기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