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혜리vs'운빨' 황정음·류준열, 로맨스 경쟁 시작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6.02 08:51 / 조회 :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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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혜리(사진 위)와 류준열 황정음/사진제공=SBS, 화이브라더스


드라마 '딴따라'와 '운빨로맨스'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만큼 이들의 로맨스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각각 8.4%와 8.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운빨로맨스'는 1회와 2회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지만 '딴따라'에게 3회 만에 1위를 내주게 됐다. 하지만 두 드라마의 시청률 차이는 단 0.4%포인트로 앞으로도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상된다.

두 드라마의 경쟁이 흥미로운 이유는 바로 '딴따라'의 지성 혜리, '운빨로맨스'의 황정음 류준열이 각각 상대작의 출연진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 앞서 지성과 황정음은 KBS 2TV '비밀'과 MBC '킬미, 힐미', 류준열과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만났다. 두 작품은 현재 로맨스가 시작되는 지점에 이르러 더욱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딴따라'는 총 18부작으로 13회까지 방송된 상황. '딴따라'는 신석호(지성 분)와 그린(혜리 분)의 러브라인이 아닌 딴따라 밴드의 성장기를 주로 다룬 작품이기에 신석호와 그린의 러브라인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 하지만 딴따라 밴드 소속사의 대표와 매니저로 만나 서로에게 의지가 돼주는 지성과 혜리는 17살 나이 차가 무색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안기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기에 극중 제수호(류준열 분)와 심보늬(황정음 분)의 로맨스는 3회 만에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앞서 심보늬는 무속인으로부터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인 동생을 살리려면 호랑이띠의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라는 점괘를 들었다. 이에 심보늬는 호랑이띠를 찾아다니던 중 제수호가 호랑이띠라는 걸 알게 돼 그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첫 회부터 만나기만 하면 자잘한 사고를 일으키며 악연을 쌓던 두 사람은 당시에도 묘한 케미스트리를 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이 계약 연애를 통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딴따라'와 '운빨로맨스'가 로맨스의 시작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로맨스가 수목극 시청률에 어떤 변화를 낳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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