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델 보스케 감독 "한국,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팀"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06.02 02:56 / 조회 : 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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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 /AFPBBNews=뉴스1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감독이 한국에게 대승을 거둔 뒤 유로 2016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맞대결 상대였던 한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페인은 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친선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놀리토와 모라타를 앞세워 6-1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경기 초반 한국의 압박에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30분 실바의 프리킥 골이 나오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 32분에 터진 파브레가스의 골을 시작으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스페인은 수비가 흔들린 한국을 몰아쳐 총 6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은 초반 20분 동안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골이 연달아 나오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면서 "스페인은 발전하고 있고 유로 2016을 치를 준비가 됐다. 하지만 유로에는 매우 훌륭한 상대들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최종 결과가 두 팀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팀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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