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韓팬 위해 5일 내한.."암표 거래 엄중 대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6.02 08:17 / 조회 :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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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사진=영화 스틸컷


대만 배우 왕대륙이 한국팬들을 만나기 위해 온다.


왕대륙은 오는 5일과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한다.

왕대륙은 양일에 걸쳐 무대인사를 진행,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왕대륙은 당초 언론과의 인터뷰나 기자간담회 등도 검토했으나 일체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팬들 앞에서만 무대인사 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왕대륙은 이번 내한에서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지 않는다"라며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지만 팬들과 무대 인사만 진행, 5분에서 10분 가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1일 무대 인사 상영관의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37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왕대륙을 보려 팬들이 몰리자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수입사는 "암표 거래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기까지 했다.


왕대륙은 이날 무대 인사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네이버 V앱을 통해 약 10분가량 인사할 예정이다.

한편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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