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죽을 고비 또 넘겼다(종합)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2 23:11 / 조회 :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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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옥중화'에서 진세연이 또 다시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옥녀(진세연 분)가 박태수(전광렬 분)를 죽인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선호(임호 분)는 "체탐인은 정치적이다"라며 "모두 네 죄라고 시인해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녀는 "박태수는 혈육도 없던 내게는 스승이고 아버지 같으신 분이다"라며 "내가 벌인 일이라는 것을 알지 않냐"며 반발했지만, 결국 옥녀는 강선호의 권유에 따라 옥살이를 하게 됐다.

윤태원(고수 분)은 초라한 행색으로 되돌아왔다. 윤태원의 행수 공재명(이희도 분)은 이를 보고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봐야 아냐"며 "네놈들은 잘못도 책임도 없으니 상심마라"며 윤태원 일행을 위로했다.

하지만 윤태원은 "다섯 곱절은 더 벌었다"며 "우리 대박쳤다"고 환호했다. 윤태원은 명나라 태감인 오장현과 정치적으로 대립관계에 있던 진필호를 찾아가 "사신단에서는 태감이 저희 어르신을 죽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인 혐의를 벗을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교역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이 방법이 통해 교역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정난정(박주미 분)은 이 사실을 듣고 분개했다. 명나라 비단이 한양으로 들어오면서 정난정이 독점하고 있던 비단장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기 때문이다. 정난정은 "쓸어버리자"며 이를 갈았다. 하지만 정막개(맹상훈 분)는 정난정에게 "명나라 교역을 성공시키고 돌아온 것은 홍매의 아들인 윤태원이다"라고 언급하며 "대감을 자극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윤태원은 옥녀의 행방을 찾고자 했다. 윤태원은 천둥(쇼리 분)에게 "두둑히 챙겨줄테니 행방을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천둥은 지천득(정은표 분)을 우연히 만나 "옥녀가 한성부 옥에 갇혀 있다"는 말을 듣게 됐고, 윤태원을 찾아가 이 소식을 전했다.

윤태원은 옥녀를 만나 "태감이 암살 당한 것을 알았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옥녀 너에 대한 원망이었다"며 "그리고 네 정체가 뭘까 미치도록 궁금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체탐인을 알고 있다. 그런데 나라를 위해 일한 네가 왜 옥에 갇혀 있는 것이냐"며 "뭘 알아야 널 도와주지 않겠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옥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아무 할 말이 없다"며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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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강선호(임호 분)는 고민에 빠졌다. 윤원형(정준호 분)이 옥녀를 죽이라고 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선호는 고민 끝에 다른 부하를 파견해 옥녀를 살해하기 위한 작전을 지시했다. 이로써 옥녀는 또 다시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강선호의 임무를 수행하던 또 다른 체탐인은 옥녀가 자는 틈에 목을 졸라 살해하려고 했다. 하지만 옥녀는 상대를 제압해 가까스로 살아날 수 있었다.

옥녀가 죽지 않고 또 살아있다는 사실을 들은 윤원형(정준호 분)은 분노하며 "당장 죽여라"고 소리쳤다. 강선호는 "대비마마가 알면 대감께도 화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만류했지만 윤원형은 "이것저것 따져서는 안 된다"며 "죽여버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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