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디마프' 계속되는 뒷수습..고현정은 괴로워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5.22 06:45 / 조회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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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고현정은 괴롭다.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막내이자 모든 이모들의 뒷바라지 및 시중을 담당하고 있는 고현정의 고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 조희자(김혜자 분)와 문정아(나문희 분)는 차를 몰고 가던 중 사고로 사람을 치고, 도망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고현정 분)은 서연하(조인성 분)와 노트북으로 화상채팅을 하며 단란한 한 때를 보내고 있었다. 박완은 서연하에게 "나도 너처럼 네 다리가 많이 그립다"며 "그런데 내가 그렇게 얘기하면 너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았다"며 솔직히 털어놓았다.

서연하는 "네가 나와 함께 했던 추억마저 잊어버리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그대로 듣기만 하라"며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한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박완도 대답을 망설였지만 결국 "나도 널 아직 사랑한다"며 서로 사랑을 확인했다. 하지만 박완은 엄마 장난희(고두심 분)의 '장애인과 유부남은 안된다'는 반대의 뜻에 서연하와 함께 사랑을 지속할 수도, 그렇다고 멈출 수도 없던 상황이었다.

때마침 장난희와 한동진(신성우 분)이 박완의 집에 함께 찾아오게 됐고, 장난희는 서연하의 목소리를 듣고 노트북 앞으로 다가가 "왜 우리 완이랑 결혼 안하냐"며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연하는 "누나가 나와 결혼해주지 않는다"며 투정어린 말을 했고 장난희는 박완을 나무랐다.

이를 모두 지켜보던 한동진은 박완의 "술 한잔 하고 가라"는 말을 뒤로 한채 집을 나섰고, 장난희는 "저놈만 보면 잡아먹어도 시원찮다"며 "너 대학 다닐 때 바람나서 너 버리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미 지칠대로 지친 박완이 막 일을 시작하려고 하자 그때 조희자와 문정아에게 전화가 왔다. 그리고 "무서우니 데리러 와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박완은 거부했지만 또 둘을 데리러 가게 됐다. 박완은 이모들에게 "내가 남의 집 딸이라고 이렇게 부려 먹는 것이라면 정말 서운하다"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조희자와 문정아는 사고 직후 충격에 빠져 아무 대구도 하지 않았다.

박완은 둘을 데려다주며 "꼰대들 염치도 없다"며 "어휴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라고 몸서리를 쳤다.

그런데 박완은 이모들을 데려다주고 난 뒤 자신의 옷에 묻어 있는 핏자국을 발견하게 됐고, 이모들의 심상치 않은 태도에 뺑소니 기사를 검색까지 하게 됐다. 결국 박완은 기사 검색으로 이모들이 뺑소니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완은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갔다가 문정아와 만났고, 문정아를 데려다 주면서 조심스레 자수를 권유했다.

하지만 문정아는 "시끄러워"라며 자수를 한사코 거부했다. 박완은 이모들의 뻔뻔한 태도에 실망했지만 곧 "경찰서로 간다"는 조희자의 전화를 받고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게 됐다.

박완은 이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려고 전화를 걸어 "나와 먼저 얘기 좀 하자"고 했지만 이미 문정아와 조희자는 경찰서에 찾아간 상태였다. 이윽고 문정아와 조희자는 경찰에게 "우리가 사람을 쳤다"며 뺑소니 사실을 자백했다.

이로써 문정아와 조희자의 앞에 어떤 난관이 펼쳐질 것인지, 또 그 뒷수습을 위해 박완은 얼마나 고달프게 뛰어다니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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