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에브리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주간아이돌'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렸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2016년 제18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을 심의했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방송심의규정 27조 제5호(품위유지)가 적용돼 안건으로 상정됐다.
앞서 방송된 '주간아이돌' 속 강아지의 대변을 빨리 보게 하는 게임을 하며 강아지에게 사료와 물을 먹이고 게임에서 이기자 환호하는 장면 등이 지적됐다.
이에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주간 아이돌'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데프콘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EXID 하니가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