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마음의 소리' 촬영 끝..깜짝 카메오 송중기 기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18 14:29 / 조회 : 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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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전문회사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지난 17일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마음의 소리' 제작진은 18일 이같이 밝히며 이광수, 김대명, 정소민, 김병옥, 김미경 등 주요 출연진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한 '마음의 소리'는 백수 만화가 조석과 상식을 뛰어넘는 그의 가족의 엉뚱 발칙한 생활밀착 스토리. 이광수가 백수 만화가 조석 역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대명이 조석의 형 조준 역을, 정소민이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 역을 맡아 이광수와 코믹 커플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김병옥, 김미경이 조석의 아버지와 어머니 역으로 합류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두 달간 함께 고생하고 호흡을 맞춘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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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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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음의소리 문화전문회사


특히 이번 마지막 촬영에는 송중기도 합류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송중기는 이광수와의 의리로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마음의 소리'에서 송중기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주목된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프로듀사'를 만든 서수민 CP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KBS 예능국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올 가을 공개되며 TV 버전은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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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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