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금주 4인 활동 잇는다..음방·팬사인회 참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6.05.18 10:33 / 조회 :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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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건강상의 이유로 빠진 현주를 제외한 4인 체재로 이번 주 활동을 이어간다.

1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지난 17일 SBS MTV '더 쇼'에 이어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새 앨범 '스프링'(Spring)의 타이틀 곡 '팅커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4인조로 꾸밀 계획이다. 앞서 호흡 장애와 두통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현주는 이번 주에도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건강 회복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릴은 지난 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4인이 무대를 꾸몄지만, 변함 없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로선 현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팅커벨' 활동 기간에는 4인조로 계속 무대를 선보일 것 같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음악 프로그램 외에도 이번 주말 예정된 팬 사인회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오는 21일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과 22일 인천 남구 신세계 백화점에서 각각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달 27일 새 미니앨범 '스프링'으로 컴백, 타이틀 곡 '팅커벨'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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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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