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보디가드', 현실몸매부터 몸짱까지 '맞춤형 관리'(종합)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 현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6.04.26 16:41 / 조회 :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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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 현장/사진=이기범 기자


몸짱 배우 이동욱부터 현실 몸매 소유자 개그우먼 박나래까지 맞춤형 몸매 관리 프로그램 '마이 보디가드'가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이동욱, 조윤희, 박나래, 조세호, 신우, 박태준과 연출을 맡은 박태준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MC군단은 '심장이 뛴다! Body Tag Talk' 코너에서는 몸에 관한 솔직한 토크 대결을 벌인다.

또한 이동욱, 조윤희, 박나래, 신우, 박태준 등 MC 군단과 일반인 100명이 코너 '100인, 1000kg 감량 프로젝트'를 통해 12주 동안 총 1000kg 감량 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코너에서는 매주 체형별 맞춤 피트니스를 소개해 보다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하고, 몸을 관리하는 비법을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시사영상에서는 이동욱, 조윤희가 '100인, 1000kg 감량 프로젝트' 코너에 함께 하는 일반인 100명에게 감량 성공 공약을 걸었다. 두 사람은 100명 중 최고 감량자로 선발된 도전자와 커플 화보를 찍겠다는 약속해 도전자들의 체중 감량 욕구를 불태웠다. 또 조세호는 10kg 감량, 박나래는 15kg 감량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마이 보디가드'는 각기 다른 체형의 여섯 MC들을 통해 다양성을 높였다. 몸짱 이동욱부터 현실 몸매 소유자 박나래, 조세호까지 등장했다. 기존 프로그램에서 몸짱 스타들이 등장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것과 달리 MC들이 직접 참여해 체중 감량까지 나서는 부분은 눈길을 끌었다. 또 박나래, 조세호의 경우 체중 감량의 나쁜 예로 일상 생활 속 식습관도 일부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체중 감량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점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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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이동욱, 조윤희/사진=이기범 기자


'마이 보디가드'의 캡틴 이동욱은 "오락성이 강화된 프로그램"이라며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여섯 MC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출연자(100명의 일반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드리는 게 제 책임감, 의무가 아닐까 싶다"라는 말로 체중감량에 나선 도전자들의 힘이 될 것임을 알렸다.

조윤희는 "건강히 몸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저 역시 건강한 몸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면서 체중 감량에 집중하기보다 건강한 몸 관리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세호, 박나래는 '마이 보디가드'의 대표 현실 몸매 소유자로 각자 경험을 통해 얻은 몸 관리 비법을 전하겠다고 했다. 또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은 그간 자신이 한 외모와 관련된 지식을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고, 신우 는 "20대 열정으로 패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을 다짐했다.

'마이 보디가드' 연출 박주미PD는 여섯 명의 MC가 각기 다른 체형, 습관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몸 관리 비법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마이 보디가드'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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