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엄청난 정성들인 첫 정규, 설레는 마음 크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6.04.24 15:26 / 조회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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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 사진=임성균 기자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데뷔 약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내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세븐틴은 25일 0시 정규 1집 '러브&레터'(LOVE&LETTER)를 발매한다.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데뷔한 뒤 현재까지 2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대세 보이그룹 중 한 팀으로 떠올랐다. 세븐틴이 데뷔 이후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10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예쁘다'다. '예쁘다'는 세븐틴이 직전 미니 앨범을 통해 선보인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세븐틴의 수줍은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세븐틴은 24일 오후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대상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븐틴 멤버들은 '예쁘다' 무대를 꾸민 뒤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데 대해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고 마음이 가는 앨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노력이 많이 담겼다" "정규 앨범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 "너무 너무 떨리고 긴장되는데 매 무대마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것"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엄청나게 정성을 들여서 준비했다" 등이라고 밝혔다.


세븐틴 멤버들은 "아직 저희가 데뷔 한 지 채 만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정규 앨범을 내게 돼 영광" "정규 앨범이 나와서 너무 너무 기쁘다"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등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을 통해 '예쁘다' 첫 방송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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