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9번 좌익수 선발 출장..8G 만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4.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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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8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로 나섰던 김현수는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대타로 나선 바 있다. 올 시즌 3경기서 6타수 3안타 2볼넷을 기록 중이다.

볼티모어는 조이 리카드(우익수)와 매니 마차도(3루수)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애덤 존스(중견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가 클린업 트리오다. 맷 위터스(포수)와 J.J.하디(유격수)가 뒤를 바치며 조나단 스쿱(2루수)과 김현수(좌익수)가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볼티모어가 상대할 로열스 선발은 우완 크리스 메들렌이다. 올 시즌 2경기서 1승,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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