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응팔' 덕선과 다를 것..자신 있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4.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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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속 캐릭터와 차별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혜리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재미난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혜리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시는 분들이 (덕선과) 분위기 자체가 비슷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이어 혜리는 "두 친구 다 밝은 친구인데 제가 차이점을 두려고 했던 게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가장 노력한 점이었다"며 "잘하고 싶었고 잘 표현하고 싶었으니 그 부분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덕선이를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린이에 안 묻어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자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혜리는 극중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보컬 하늘(강민혁 분)의 유일한 보호자 그린 역을 맡았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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