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약 논란 연예인 철퇴...가진동·방조명 무기한 출연 금지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6.04.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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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동(왼) 방조명(오) /사진출처=스타뉴스, 방조명 웨이보


마약 사태로 물의를 빚었던 중국 배우 가진동(커전둥)과 방조명(팡쭈밍)이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국 시나연예는 타이완 매체 보도를 인용해 가진동과 방조명이 중국 대륙복귀가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가진동은 대마 흡입으로 영화 '소시대4' 출연분이 삭제되고 영화 '몬스터 헌트' 출연도 무산됐다. 방조명 역시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최근 가진동은 타이완 영화 '재견와성'을 통해, 방조명은 아버지 성룡의 도움으로 연예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으나 난관이 예상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가진동과 방조명의 대륙 복귀를 엄격히 제한해 연예계에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로써 두 사람은 홍콩과 타이완에서 제한적인 연예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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