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조민기, 제자의 "편의점에서 총사라" 농담에 '버럭'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4.10 19:2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진짜 사나이' 영상 캡처


'진짜 사나이'에서 배우 조민기가 제자의 "편의점에서 총 사서 가라"는 농담에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진짜 사나이2'는 중년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석주일, 김민교, 미노, 배수빈 총 7명의 멤버가 육군 백마부대에 입소하기 전 지인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우 조민기는 부사관학교 조교 출신의 제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자는 조민기에게 "내가 이번에 입대를 하게 됐다"며 "어떤 것들을 좀 챙겨가면 되냐"고 물었다.

이에 제자는 진지한 목소리로 "교수님 요즘에는 군대에서 총을 안 줘서요"라며 "편의점에서 총을 사가지고 가셔야 해요"라고 농담했다.


이에 조민기는 버럭하며 "나 군대 두 번 갔다왔다"며 "거짓말하지마라"고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