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용 감독 "'시그널' 일부러 안봤다..'시간이탈자'는 감성스릴러"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6.04.05 16:23 / 조회 :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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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이 비슷한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시간이탈자'와 드라마 '시그널'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시간이탈자'는 1983년과 2015년에 사는 두 남자가 꿈에서 서로를 보면서 살인사건을 맡으려 하는 이야기. 이진욱과 조정석, 그리고 임수정이 주연을 맡았다.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시간이탈자'는 과거와 현재가 교감해 사건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tvN드라마 '시그널'과 비교가 됐었다.

이에 대해 곽재용 감독은 "'시간이탈자'는 2012년 말부터 준비해서 2013년부터 시나리오를 썼다. 개봉 직전에 '시그널'이란 드라마가 방영돼 아무래도 비교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시그널'이 재밌다고 했는데 혹시 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될 것 같아 안 봤다. 후반작업 기간이기도 했고"라고 덧붙였다.

곽재용 감독은 "차별성이 있다면 '시간이탈자'는 타임슬립이라기보다 두 시대 사이에서 꿈으로 교감하면서 과거를 바꿔 현재를 바꾸려는 시도"라며 "감성 스릴러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간이탈자'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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