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한효주·천우희 사랑 동시에..몸둘바 모르겠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04.05 11:11 / 조회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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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유연석(32)이 영화 '해어화'에서 한효주 천우희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데 대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유연석은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제작 더 램프) 개봉을 앞두고 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극 중 대성권번 출신 미모의 기생으로 등장하는 한효주와 천우희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작곡가로 등장하는 유연석은 "한 캐릭터의 사랑을 받은 적도 사실 많지 않은데 두 인물의 사랑을 받다보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석은 "제가 그 사랑의 중심에 서 있으니까 부담스럽기도 했다"면서 "더군다나 이 캐릭터 를 보는 사람이 어떻게 봐라봐 줄지, 어떻게 잘못 보면 변심해버린 남자로 단순히 보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 보니까 두 여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캐릭터가 고민스럽기도 하더라"고 웃음 지었다.

'해어화'는 1944년 일제 치하의 경성을 배경으로 가수가 되고 싶었던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연석은 조선 민중을 위로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하는 천재 작곡가 김윤우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3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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