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무신조자룡' 시사회 참석...수준급 중국어 실력 공개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6.03.3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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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왼) 자칭(오) /사진출처='무신조자룡' 웨이보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시사회에 참석해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30일 윤아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무신조자룡' 시사회에 참석했다. 시사회에는 윤아를 비롯한 중국 배우 임경신, 배우 김정훈 등 주연배우들도 함께 했다.


이날 윤아는 프릴 블라우스와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풍겼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윤아의 아름다운 미모 뿐만 아니라 지적인 매력까지 엿볼 수 있었다. 윤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막힘없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윤아는 "중학생 때와 연습생 시절에 중국어를 배웠다. 이 작품을 하면서도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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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왼) 임경신(오) /사진출처='무신조자룡' 웨이보


극 중 윤아와 연인 호흡을 맞춘 임경신은 "드라마를 찍기 전부터 윤아를 알고 있었다. 소녀시대 그룹을 알고 있었고,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름다운 멤버로 윤아를 꼽은 적이 있다"며 "윤아의 가장 큰 매력은 친화력인 것 같다. 그녀의 웃음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매료 시킬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무신 조자룡'은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보이는 전쟁, 사랑, 성장 등을 그린다. 윤아는 '무신조자룡'에서 조자룡을 사랑하는 여주인공 하후경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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