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 복귀, 열악한 환경에 시작부터 삐걱(종합)

이다겸 기자 / 입력 : 2016.03.30 11:04 / 조회 :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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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음악의 신2'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탁재훈이 '음악의 신2'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었지만, 순탄치 않을 듯 하다.

30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Mnet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서는 탁재훈이 LTE엔터테인먼트(이상민·탁재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귀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4년 전 함께 일하던 비서 김가은, 매니저 백영광과 함께 다시 회사를 꾸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남성 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을 회사의 첫 번째 프로듀서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아직 사무실도 없었다. 이상민의 제안으로 LTE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로 합류하게 된 탁재훈은 "46년간 이룬 모든 것을 한 순간의 실수로 다 잃어버렸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사무실도 없는 환경에 "차라리 자숙을 더 할걸 그랬다"라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듀서 뮤지와 닭갈비 집 사장인 투자자 김재원까지 합류하며 LTE엔터테인먼트가 완성됐다. 이상민은 회사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탁재훈 성공적인 복귀 그리고 LTE의 번영"이라고 말했지만, 환경은 턱없이 열악했다.

회사에 소속된 가수들이 직접 미장을 하며 회사 인테리어를 도왔고, 회의 중 방에 팔뚝 만한 쥐가 돌아다니기도 했다. 탁재훈은 "상민이가 같이 회사 차리자고 할 때부터 사실 좀 불안했다. 상민이가 했던 어떤 회사보다 빠르게 망할 것 같다. 저는 또 쉬는 거고요"라고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탁재훈이 LTE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로 음원을 발매할 것이 예고됐다. 영화 '300'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와 복면을 쓰고 녹음을 하는 등의 모습에서 탁재훈의 복귀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상케 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음악의 신2'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공동대표를 맡아 LTE를 새로 설립했다. 프로듀서로는 뮤지와 B1A4 진영, 총무로는 김가은, 매니저로는 백영광, 경리로는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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