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쾌락대본영' 녹화 중 부상 "재미있게 게임하려다"

[배문주의 ★차이나]

배문주 중국뉴스 에디터 / 입력 : 2016.03.29 08:13 / 조회 : 1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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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사진출처=웨이보


가수 황치열이 중국 예능프로 '쾌락대본영' 녹화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인터넷 매체 홍왕(红网)에 따르면 지난 28일 황치열이 '쾌락대본영' 무대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

당일 황치열은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무대 위에서 미끄러져 한동안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황치열이 가슴을 움켜쥔 채 고통스러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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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사진=스타뉴스


황치열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다행히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을 되찾은 황치열은 바로 녹화현장으로 돌아가 스케줄을 마친 뒤에야 집으로 돌아갔다.


이어 황치열은 웨이보(SNS)에 글을 남겨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쾌락대본영' 녹화 끝났어요. 제가 조심해야 하는데 재미있게 게임 하려다가 살짝 다쳤어요. 지금 잘 쉬고 있어서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 나중에 또 놀러 갈게요옹^^"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가왕전에 진출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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