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이준호와 브로맨스케미 기대해도 좋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3.10 15:13 / 조회 :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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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이성민이 2PM 이준호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성민은 "내가 원래 남자배우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것이 내 전문이다. 이준호와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 임시완을 뛰어넘는 케미가 나올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준호가 얼마 전 촬영부터 내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대로 까불기 시작했다. 그리고 호흡도 좋다. 더 촬영하면 역대급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랑했다.

한편 '기억'은 어느 날 갑자기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가슴 뜨거운 가족애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시그널'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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