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KIA에 4-3 '한파 콜드' 승리..6회까지만 진행

광주=한동훈 기자 / 입력 : 2016.03.10 15:42 / 조회 :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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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광주 시범경기가 추운 날씨 탓에 6회까지만 진행됐다.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는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범경기를 치렀다. 영상 5도를 밑도는 추위 때문에 경기는 6회에 종료됐다. 경기는 SK가 4-3으로 이겼다. SK 선발 김광현은 2이닝 무실점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SK가 2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1사 1루서 김동엽이 우전안타를 쳤다. 1, 3루가 됐고 김민식이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타구가 느려 병살을 면해 3루 주자 박정권이 홈을 밟았다.

KIA는 3회말 역전에 성공한 뒤 4회말 점수 차를 벌렸다.

0-1로 뒤진 3회말 1사후 윤정우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윤완주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다원이 좌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2루에서는 나지완이 2루 땅볼을 쳤으나 2루수 송구 실책으로 김다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2-1로 앞선 4회말에는 1사 만루서 윤정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1-3으로 끌려가던 SK는 6회초에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선두타자 조동화가 볼넷을 고른 뒤 유서준이 좌익선상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이대수가 다시 볼넷을 골라 베이스를 꽉 채웠다. 무사 만루에서 박정권이 중전안타를 쳤고 계속된 만루에서는 최승준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1사 1, 3루서 김동엽이 다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체감온도 영상 1.4도의 추위로 경기 진행은 더 이상 불가능했다. 양 팀 감독이 합의한 뒤 경기감독관의 승인을 거쳐 경기는 콜드게임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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