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강정호, 이번주 베이스 러닝.. 4월 복귀 희망"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6.03.10 09:28 / 조회 : 3697
  • 글자크기조절
image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킹캉' 강정호(29)가 이번주 러닝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중인 피츠버그 3루수 강정호가 이번주 베이스 러닝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는 피츠버그 수석 트레이너 토드 톰칙이 남긴 말이다. 톰칙은 "강정호의 신발에 흙을 묻히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단 강정호의 베이스 러닝은 직선에 한해 실시한다.

또한 MLB.com으 "피츠버그는 4월 어느 시점에서 강정호가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도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도중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과 충돌하고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는 큰 부상이었다. 곧바로 수술을 받은 강정호는 이후 재활에 몰두했고, 차근차근 복귀를 준비중이다.

강정호의 복귀는 피츠버그로서도 중요한 일이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 126경기에서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 60득점 5도루,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 OPS 0.816이라는 좋은 성적을 남겼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숫자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제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중이다. 지난 시즌 유격수와 3루수를 봤지만, 올 시즌은 주전 3루수로 뛸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피츠버그 라인업 구성에 강정호의 복귀가 중요한 변수라고 몇 차례 보도한 바 있다. 강정호의 복귀가 늦어 질수록 내야진 구성이 꼬인다는 것이다.

어쨌든 강정호는 이제 베이스 러닝까지 시도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2년차 시즌을 맞아 강정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