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박수진 /사진=스타뉴스 |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2개월 만에 하와이에서 귀국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3일 오후 6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취재진을 의식한 듯 서로 다른 게이트를 통해 입국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하와이에 가서 현지에서 계속 머무르며 현지에서 개인 스케줄 및 일정을 소화했으며 박수진이 하와이를 오가며 배용준과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7월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배용준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