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머슬' 머슬퀸 이향미 "첫 연기도전..생각보다 어려워"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6.03.02 15:21 / 조회 : 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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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인턴기자


뮤지컬 '로맨틱머슬' 머슬퀸 이향미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한빛무예단 연습실에서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향미는 "어려서부터 늘 도전을 좋아했고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이번 뮤지컬도 호기롭게 도전했으나 연습실만 오면 한없이 작아졌다"고 말했다.

이향미는 이어 "그러나 같이 운동을 하고 땀도 흘리면서 배우들과 친해졌고 배우들의 도움을 받아 처음보다는 1% 정도는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었다.

이향미는 유명 머슬 대회인 '헝가리 Wbpf 피지크모델'에서 챔피언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머슬퀸으로 이번 작품에는 배우 겸 머슬 구성 감독으로 초빙됐다.

한편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로서 2AM 창민, 에이트 이현, 배우 백성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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