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골' 전북, 中원정서 장쑤에 2-3 '분패'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03.02 09:12 / 조회 :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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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좌)과 김신욱.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전북 현대가 장쑤 쑤닝(중국) 원정에서 분패했다.

전북은 1일 오후(한국시각) 8시 중국 난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장쑤와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조별예선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장쑤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E조 선두에 등극했다.

선제골은 장쑤가 터트렸다. 전반 16분 테세이라가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오른발 낮은 슈팅을 시도해 전북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전북은 후반 16분 이동국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왼쪽 코너킥 상황. 이동국이 임종은의 헤딩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오른발로 툭 차 넣었다.

하지만 전북은 이내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21분에는 조가 왼쪽에서 길게 넘어온 크로스를 힘껏 뛰어올라 헤딩 골로 연결했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우시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전북은 후반 41분 한 골을 따라붙었다. 김신욱이 헤딩 슈팅을 시도한 상황에서 뒤로 흐른 볼을 장쑤 수비수 세인즈버리가 자신의 골문 안으로 넣은 것. 자책골이었다. 다시 점수는 2-3 한 점 차.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양 팀 선수들이 신경전을 펼치는 가운데, 하미레스가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결국 약 7분여의 추가시간이 지난 뒤 경기는 전북의 2-3 패배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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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선수들이 1일 중국 난징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2차전 장쑤 쑤닝과의 경기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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