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 '앙마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男女 주인공 캐스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2.18 07:05 / 조회 :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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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 이시원 / 사진 제공=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기억속의 매미 매니지먼트


신예배우 한주완과 이시원이 웹 드라마 '앙마 다이어리'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 됐다.


한주완과 이시원은 오는 2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앙마 다이어리'(극본 신유담·연출 박용집, 제작 앤미디어)에서 각각 남자 주인공 악마 역과 여자 주인공 천나라 역을 맡는다.

'앙마 다이어리'는 마왕에게 악마장 승진을 위한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은 악마가 자급자족의 화신인 한 여자의 영혼을 뺏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의 작은 주택으로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출중한 외모와는 달리 어설픔 가득한 허세 만점 악마가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무덤덤한 신 건어물녀 천나라를 만난 후 점점 변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로맨틱하게 담아내게 된다.

극중 한주완은 잘생기고, 몸매 좋고, 매력 넘치는 허세 가득한 악마역을 맡았다. 이시원은 어렸을 적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내내 모든 걸 혼자 해결해온, 자급자족의 화신 천나라 역으로 나선다.

그동안 드라마 '연우의 여름', '왕가네 식구들', '조선 총잡이', '화정'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던 한주완과 슈퍼루키 이시원의 연기 케미에 관심이 집중 된다.


제작사 측은 "한주완과 이시원은 극중 악마와 천나라 캐릭터에 맞춤 캐스팅이었다"라며 "차세대 슈퍼 루키로 인정받고 있는 두 사람이 만나 이전에 다른 작품에서는 담아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오는 24일 네이버 TV 캐스트을 통해 선보일 '앙마 다이어리'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앙마 다이어리'는 '2015년 KOCCA(한국 콘텐츠 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 오는 24일 4편이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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