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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재범 / 사진제공=포츈 |
국내 대표 남자 보컬리스트 중 한 명인 임재범이 5개월에 걸친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임재범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그 간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전국 콘서트 투어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의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임재범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간 10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벌인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임재범의 이번 전국 콘서트 투어는 공연 시장의 전체적 불황에도 불구, 객석 점유율 98%를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년 간 노래 외길을 걸어온 임재범의 확실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임재범은 휴식기를 거친 후 향후에도 새 앨범과 공연 등을 통해 음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